인생 첫 해외 자유 여행을 하노이로 결정했는데, 매일 자유롭게 코스를 정하는 것은 힘들 것 같았습니다.
클래스는 투어를 신청하고 클래스는 하노이 자유여행 일정을 소화하기로 결정하여 심리적인 부담도 덜하고 투어와 자유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딱 좋았습니다 경비-항공권: 33만원(비엣젯, 수하물 도착 시 추가)-숙박: 48만원(2박, 1인당 24만원)-교통비: 5만원(1인당 2.5만원)-환전: 각 30만원(트래블카드 20만원, 현금 40만원)-준비비용(보험, USIM):1,000,000,000원=총 1일당 약 1.메가그랜드월드
우선 꼭 가보고 싶었던 메가 그랜드 월드에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하노이 시내에서는 차로 1시간 반 정도 이동하면 되는 흥옌에 있습니다.
하노이 근교라고 할 수 있죠.
무료 셔틀버스가 10분~15분에 한 대씩 오기 때문에 이동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랜드 월드는 막 문을 연 새로운 관광지로 매우 쾌적하고 깨끗한 모습이었습니다.
메가그랜드월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모습이어서 하노이 베네치아로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국적인 유럽 스타일의 거리에 이곳이 유럽인지 베트남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외국의 정취까지 느낄 수 있었고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노이 자유여행 경비와 일정은 하노이 도깨비 카페를 통해 정했습니다.
다양한 정보도 많고, 일정이나 요령 등도 많아서 준비하는 시간도 많이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노이 도깨비 –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 네이버 카페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하노이 여행, 하노이 맛집, 하노이 호텔, 하노이 리조트, 하노이 항공권 cafe. naver.com하노이 도깨비 –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 네이버 카페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하노이 여행, 하노이 맛집, 하노이 호텔, 하노이 리조트, 하노이 항공권 cafe. naver.com하노이 도깨비 –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 네이버 카페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하노이 여행, 하노이 맛집, 하노이 호텔, 하노이 리조트, 하노이 항공권 cafe. naver.com혼자 여행을 떠났는데 좋은 풍경을 보니 가족 생각이 자꾸 났어요. 가족여행으로 들르기에 좋은 명소니까 여기는 나중에 가족과 함께 오자 맹세도 했어요. 2. 사파 투어하노이 근교에는 다양한 투어가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가고 싶었던 사파까지는 자유롭게 갈 수 없을 것 같아서 사파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첫날 하노이 집결지 슬리핑 버스에 탑승할 때 지각하면 버스는 그대로 나가기 때문에 반드시 시간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파투어는 1박 2일로 다녀오는 코스로 첫 일정은 점심 후에 갓갓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정도 마음에 들어서 도깨비 카페 싸파투어를 신청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신규 오픈] 하룻밤 싸파투어, 1박2일 cafe. naver.com[신규 오픈] 하룻밤 싸파투어, 1박2일 cafe. naver.com[신규 오픈] 하룻밤 싸파투어, 1박2일 cafe. naver.com갓갓마을은 베트남 북부의 소수민족인 푸몽족이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짜 베트남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남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음날에는 방시판에 들렀습니다.
방시빵에 들르지 않는 분들은 사파 시내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여러분 처음으로 사파로 들리기 때문에 모두 방시빵에 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팡시팡의 높은 고도에서 보는 풍경은 절경이며 장관도 특별히 없었습니다.
다만 고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고산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만일 일어날 상황에 대비해서 멀미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해발 3,143m에 위치한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을 두 발로 밟고 서 있다는 사실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언제 또 이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까 싶어 열심히 눈으로 풍경을 담았습니다.
3. 탄롱황성하노이 자유여행의 다음 목적지는 탄롱황송이었어요. 7~20세기 중국, 베트남, 프랑스의 건축문화 양식이 공존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호안끼엠 호수에서 1.8km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도착 후 입구에서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3만동, 우리 돈으로 17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니 관광객도 베트남 현지인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보고 싶은 곳에 갈 수 있다는 자유여행의 이점을 마음껏 누리며 입구에 있는 지도를 보고 차례대로 관광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이른 아침에 들르면 더욱 편안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지가 넓은 편이라 낮에는 박물관에 들러 실내 관람부터 했습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답게 곳곳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고 사진 찍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외부에는 한국의 유적지에서 볼 수 있는 종이와 북도 있었고, 예쁘게 장식된 화단도 있었습니다.
아, 월요일은 쉬는 날이라서 시간을 꼭 확인하고 들르지 않으면 헛걸음은 하지 않아요!
4. 하롱베이 투어가장 유명한 하노이 근교 투어는 하롱베이 원데이 투어로 결정되었습니다.
오전 7시 50분부터 오후 21시까지 약 13시간이 걸리는 투어인데 얼마나 즐거웠는지 13시간이 3시간처럼 짧게 느껴졌습니다.
선상 뷔페에서 중국요리가 제공되며, 식사를 제대로 한 후에는 한승석 동굴에서 탐방합니다.
이동하면서 본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서 매 순간 힐링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승석동굴은 놀라운 동굴이라는 뜻을 가진 베트남 최대의 석회동굴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꽤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티탑섬 전망대에 들러 루온동굴까지 체험했는데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티탑섬 전망대의 멋진 풍경입니다.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여기까지 왔구나 싶을 정도였어요.무려 4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했지만 계단을 오르는 수고로움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티탑섬 전망대의 풍경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힘들다면 중간에 있는 전망대까지 가도 좋으니 가능하면 꼭 전망대에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선셋 파티를 하면서 남아있는 여운을 즐겼어요.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가득한 투어이니 하노이 자유여행 일정이 있으신 분들도 꼭 참여해 보세요. 5. 철로변 마을&카페마지막을 장식한 철로변 마을은 마을 한가운데를 기차가 다니는 독특한 곳이어서 그 모습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군산 경암마을과 비슷합니다.
군산보다 훨씬 기차와 건물의 거리가 가까워 자칫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철도 마을은 출입 제한이 있어 카페를 통해 문의 후 입장됩니다.
좁은 철길 양쪽에 카페와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꼭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열심히 알아보고 들어갔습니다.
2층에도 분위기 있는 카페가 있는데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더 자세히 구경하기 위해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 한가운데에 깔린 선로가 정말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전철이 지나갈 때에 맞춰 주변을 정리하고, 지나간 뒤에는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첫 자유여행지로 하노이를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하노이 근교에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알찬 일정을 즐겼다고 합니다.
이번 해외를 통해 혼자 여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고, 다음에는 하노이 자유여행 일정이 아닌 달랏을 들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