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에서 AI가 인간이 하는 거의 모든 일을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무서운 내용이다.
일이 걱정이다.
지금은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 촉각, 이미지를 활용하는 단계까지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AI가 영화도 찍는다.
신약 개발 과정에도 활용된다.
바이오 분야에서 박사급 인력이 수년간 해야 할 일을 AI가 몇 달 만에 해치운다.
AI로 인해 세상이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의 IT버블 같은 것으로 치부할 상황이 아니다.
지금 실생활에서 AI를 통해 초래한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G 칩 관련 기업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범용 인공 지능(AGI), 내년부터 상용화 시작 KB증권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2024(2/26~29)에서 다양한 범용 인공 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이하 AGI)의 멀티 모덜 기술*개발 현황을 확인하고 이에 따라AGI의 조기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① 메타가 개발한 AI는 대화할 사람의 분위기와 스타일, 이야기 거리까지 감안하고 통역 번역을 수행하고 ② 퀄컴 AI와 협력한 독일 텔레콤은 애플리케이션이 없는 AI폰을 공개하고 ③ NTT도코모는 남의 미각과 촉각 정보까지 전달 가능한 공유 기술(feel tech)을 구현했다.
AI가 텍스트만 참조하는 것이 아니라 음성, 촉각, 이미지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정확하고 퍼스널 라이즈된 반응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멀티 모덜(Multi modal)기술:사람이 일상 생활에서 정보를 얻는 방식이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것처럼 AI도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획득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술.예를 들어 스마트 폰의 음성 비서가 말만 알아 듣는 것이 아니라 표정이나 몸짓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 진화 구글 딥 마인드, MS CEO기조 연설:이미 인간을 초월한 AGI구글 딥 마인드와 MS CEO의 기조 연설은 사람의 지능을 가진 AI가 구체화되고 현실에 다가왔음을 강조했다.
AGI가 사람이 정보를 확보하는 과정을 모방하면서 인간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다.
구글 딥 마인드의 CEO는 AGI(Alphago Fold)이 제약과 신소재 발견 같은 영역에서 박사급 인력이 몇년의 시간을 다양한 조합을 확인하는데 사용하는 과정을 몇개월의 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MS는 AGI을 학습시키기 위해서 특정 현상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정보가 필요한 것으로부터 AI개발 회사 간의 초기 협력 강도에 의해서 사업의 승패가 좌우된다고 밝혔다.
기업의 폭발적인 AGI수요 증가로 공급자 우위 시장의 불가피한 컨설팅 회사인 PwC는 MWC24에서 AGI가 일하고, 상호 작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송두리째 바꿀 만큼 파괴적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므로 AI가 남의 일을 어디까지 대신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고, 이에 대한 결론에 따르고 AI관련 혜택 규모가 결정되는 형태이다.
MWC24에 나타난 AGI는 사람이 하는 거의 모든 일을 대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공급자 우위 시장이 불가피한 시점이다.
AGI, 인공 지능의 미래:내년부터 상용화 기대 MWC2024기조 연설과 전시장의 주제는 사람처럼 변한 AI인간화(AI humanizing)이 핵심이다.
특히 2018년 구글 연례 개발자 행사(I/O)에서 처음 언급된 AI인간화(AI humanizing)은 당시에는 상용화에 적어도 10~1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메타, 마이크로 소프트, 구글, 오픈 AI, 삼성 전자 등은 독자 AI반도체인 AGI칩 개발에 주력했으며 1~2년 이내에 상용화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AIG칩은 온 디맨드 반도체(NPU)이나 LPDDR5, GDDR6등의 구성으로 추정되며 GPU, HBM공급의 병목점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인공 지능(AI)미래 표준 AGI칩은 내년부터 상용화 시기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관련 업체인 삼성 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가온 칩 등의 혜택이 기대된다.
(KB증권/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