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열등감으로 지우고 싶은 나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H공명입니다.

오늘은 과거의 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누군가에게는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용기를 내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저는 잘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tammynaz, 출처 Unsplash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잘하는 게 없었어요. 공부도 못했고 운동도 못했고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지도 않았어요. 그렇다고 현실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어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 노력은 일회성으로 끝나 버렸습니다.

즉, 끈기도 없었어요. 재능도 없고, 끈기도 없는.. 있는 것도 없는 존재.

인생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어요. 남들은 하나씩 잘하는 게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결점이 많은 걸까.. 그러다가 IMF 위기 때 아버지 사업이 망했어요. 제가 초등학교 때의 일입니다.

아버지는 실업자가 되었고 어머니는 그때부터 마트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루크 페니스탄, 출처 앤 스플래시나는 점점 초라해졌습니다.

내 마음이 약해지면 학교에서도 친구들이 무시하거든요. 한번은 친구들과 서울랜드에 가기로 해서 2만원이 필요했어요. 엄마에게 서울랜드에 가야 한다고 2만원을 달라고 했더니 돈이 없다고 했어요.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저는 엄마한테 꼭 가야 한다고 떼를 썼어요. 그러자 어머니는 옆집에 가서 2만원을 빌려주셨어요. 지금 생각해도 과거의 나는 정말 불쌍해요. 친구들이 당연히 누리는 것을 저는 누리지 못했어요. 소심한 성격이라 불평불만도 못했어요. 그냥 혼자 버티려고 했어요.저는 힘들 때 체육관을 달렸어요. 뛰지 않으면 그 순간을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서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 공부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부터 미친 듯이 공부했어요.gc, 출처 스플래시 해제에 의해 작성되다고독하고 격렬합니다.

다행히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어요. 서서히 하위권 성적에서 중위권으로 올라왔고, 나중에는 상위권 성적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 전교 1등입니다결국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전교 1등도 해보게 됩니다.

공부를 잘하게 되면서 친구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어요. 쉬는 시간이면 친구가 모르는 문제를 가지고 나에게 왔어요. 나는 내 기준으로 가능한 한 쉽게 설명했고, 그렇게 남을 돕겠다는 마음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도 도움이 되는 존재야.그때 처음 느껴봤어요. 저도 세상에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거죠.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가 아는 것을 가르쳤고 도움이 될 때 매우 성취감을 느낀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지금의 저는 그때의 그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대출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과거에 친구가 공부를 가르친 기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필요한 대출 정보를 주는 모습이라, 멋진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1권의 책, 강의, 전자 서적 등을 만들려면 몇권의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공부해야 합니다.

시도된 분은 아시겠지만, 상당량의 인풋이 들어야 아웃풋이 생겨납니다.

그런 고민과 공부 없이 나온 아웃풋은 “쓰레기”일 뿐입니다…그러나 내가 공부하는 원동력은 과거의 내 경험에 의한 것입니다.

정말 열등했던 나였지만 공부를 통해서 성장한 바로 그 경험 때문입니다.

힘들었던 지난날의 경험이 결국은 나에게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머리가 좋다던가, 잘은 아니지만 충분히 많은 시간이 주어진다면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만의 것으로 할 자신이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가진 경쟁력입니다.

열등감을 극복한 순간, 경쟁력이 됩니다.

벤젝, 출처 앤 스플래시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과거의 저와 같은 열등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 글을 썼어요. 내가 경험해 보니 열등감을 극복하면 그것은 결국 나의 무기가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작은 역경과 위기에 무너질 때 우리는 이미 그 역경과 위기를 겪었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경쟁력입니다.

공명 씨 건강 잘 챙기세요.요즘은 이웃들이 오히려 저를 걱정해 주십니다.

좋은 정보를 주는 것도 좋지만 건강 조심하세요. 어떤 이웃은 비타민도 보내줬어요. 가끔 힘든 일도 있어요. 남들처럼 그냥 쉬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하지만 내가 열심히 해야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는 멈출 수가 없어요. 지금은 하루에 2~300명의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지만 언젠가는 1000명이 넘는 분이 방문해 주실 것입니다.

나는 하루하루 그냥 내가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해요.블로그를 시작한지 593일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웃 분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도중에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대출에 대한 정보로 여러분을 돕겠습니다.

저 H공명을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머니코치 H공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