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2년 전부터인가요, MZ세대라는 용어가 언론에서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전혀 보편화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SNL을 기점으로 MZ세대라는 말이 전국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뉴스를 보면 확실히 그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아무리 봐도 언론에서 인위적으로 만든 것 같은 세대를 정하기 위해서 만든 느낌이 강하죠, 그래야 제목을 짓기도 편하고 글의 주제가 하나 더 늘어나니까… 하지만 보시다시피 MZ세대라는 말 자체가 보통은 좋은 쪽으로 쓰이지 않아요. 왜 그럴까요?이번 글에서는 MZ세대의 의미, 나이 기준, 다음 세대는 뭐라고 부르는지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M과 Z 각각의 세대를 이해해야 합니다.
먼저 Millennials Generation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어로는 밀레니얼 세대래요.나이 기준은 1980년 초부터 2000년 초까지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1980년생과 2002년생은 M세대라고 할 수 있는 거죠.나이차이가 22살이나 나는데… 2002년생은 한국나이로 22살이고 1980년생은 44살이에요… 아무리봐도인위적이죠?어쨌든특징으로는정보기술에능통하고대학진학률이높다는것입니다.
이전 세대에 비해 교육을 받았다는 뜻이에요.또 이들은 경제위기를 겪었기 때문에 일자리 감소, 일자리 질 저하 등을 경험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것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M세대 구성원이 그렇다는 뜻은 아니잖아요.
그럼 다음에 Z세대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Z세대는 M세대의 뒤를 잇는 세대와는 거지만. 즉 2003년~2004년부터 2010년 초까지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Z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유년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 처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에 소비 활동에 적극적이래요.이때 오프 라인이 아닌 온라인 상품 및 서비스를 구입, 이용합니다.
또 이들은 개인적, 독립적 경제적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쿠폰을 적용하거나 각종 혜택을 찾고 구입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뱅크·오브·미국에서 말하기를 모든 세대에서 가장 급속히 커지고 있는 세대라고 합니다.
그들의 경제력은 대단 합니다.
게다가 Z세대의 9할이 신흥 시장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면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인구가 60억이었는데 지금은 80억입니다.
단 20년에서 인구가 20억 늘었어요..그리고 당연히, 대부분의 경우 개발 도상국에서 태어났을까요.그럼 MZ세대의 다음 세대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이것에 대한 용어는 사실 따로 있어요.바로 알파 세대입니다.
Alpha Generation의 연령 기준은 2010년 이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딱 초등학생 아이들이 알파세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한국어로 촉법소년(?)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그들은 기계와의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서 사회성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확실히 요즘 애들은 요즘 애들 같지 않잖아요.흠… 물론, 마침 기원전에도 ‘요즘 젊은이들은 예의가 없다’라는 문헌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선생님이나 어른들이 아이를 훈계할 수 있는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이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틀리면 어느 정도 맞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것이 갱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잘못하면 맞을 수 있다는 두려움은 각인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글을 마치면 뭔가 좀 부족하기 때문에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MZ세대라는 용어는 오직 한국에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글에서 MZ Korea라고 검색하면 슬렌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나옵니다.
이 자체가 해외 사람들은 MZ가 뭔지 모른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검색을 해보면 이런 식으로 결과를 알려줍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맨 위에서 설명했기 때문에 굳이 덧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외국에 가서 MZ generation을 말해봤자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콩글리시에 가깝습니다.
.자, 제가 알파 세대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요.Z세대와 알파세대를 통틀어 잘파세대라고도 합니다.
이것도 아무리 봐도 한국에서 만들어진 콩글리시의 것으로 유추됩니다.
미디어에서 잘파 세대는 유행화시키는 데 실패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는 어떤 세대보다 최신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젊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하고… 오늘은 이렇게 MZ세대의 의미, 나이 기준, 다음 세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