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L6160을 수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잉크를 두 번 교체하면서 자꾸 노즐이 막히거나 청소를 해도 정상으로 돌아가는 시간, 청소 횟수가 늘어난다.
얼마 전에는 정말 30분이나 옥신각신했는데, 어느 정도 이상은 낫지 않는데 지금은 문자에 ‘AS를 받아보라’고까지 나온다.
까다로운 청소 모드로 만들려면 유지보수 박스 용량이 남아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없다고 해서 김에 바꿔보기로…가격은 2만원 정도.
수년간 사용중인 L6160. 그전에 다른 회사제품도 2가지 경험했는데, 이것이 가장 오래 사용중이고 품질도 가장 만족중…
이게 계속 나오는데… 잉크가 많으니까… ㅠㅠ이것도 유지보수 박스랑 무슨 관계가 있나 했는데…결론에는 관계가 없었어. 프린터 설치 위치에 따라 자꾸 이게 나오는 것 같은… 지금 서랍 위에 설치해놨는데 약해서 잘 흔들리는데 그럴 때마다 센서?위치가 어긋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일단 맨 위에 작은 아이콘 중에 맨 왼쪽 물방울 아이콘에 느낌표. 유지보수와 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유지 보수 박스 부분 커버.새로운 유지 보수 상자.드라이버로 열어.커버를 열면 저렇게 보여.빼내는 박스.새 박스로 교체.일단 물방울 아이콘에 깜짝 마크가 없어졌다.
이후로 출력은 잘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