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가 사용할 엡손 WF-100 프린터 유지보수 박스의 수명이 끝났습니다.
작년 7월쯤에 구입했기 때문에 1년 2개월 정도 사용해서 교환하게 되네요.앱슨 유지보수 박스의 역할이 뭘까 했는데 프린터 헤드 청소를 하거나 인쇄할 때 버려지는 잉크를 넣어두는 장치라고 합니다.
이 잉크 저장소가 가득 차면 잉크가 샐 수 있기 때문에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지보수함의 수명이 끝났습니다” 메시지가 출력된 상태에서는 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전원을 끄고 교체해야 합니다.
엡손 프린터 구매 시 번들로 들어있던 교체 부품이 있어서 빨리 진행해 보겠습니다.
WF-100 시리즈 제품에는 T295000 모델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엡손 T295000 (정품) 가격 비교 최저 6,3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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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T295000 (정품) 가격 비교 최저 6,390원유지보수함 뒷면에 지시사항이 적힌 비닐은 절대 벗겨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밀어서도 안되고, 회로를 만져서도 안되고, 금지사항 투성이야 자, 본격적으로 시작해봅시다!
엡손 유지 보수 상자의 교환 방법우선 기기를 뒤집어서 네모난 뚜껑을 열어야 합니다.
(처음 뒤집은 ) 곰손이면 뚜껑을 열기 힘드니까 신용카드나 자와 같은 딱딱한 도구로 도움을 받으면 손의 고생이 덜해져요 ㅠㅠ이 안에 장착되어 있는 기존 제품들을 제거하고 새것을 그대로 넣으면 완성!
일단 손잡이를 잡고 오른쪽으로 누르면 쉽게 분리되어 나오거든요.이렇게 기존 유지보수 박스를 꺼낸 곳에 반대로 새 유지보수 박스를 넣어두면 됩니다정말 간단하네요.귀찮아서 그래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뒤집어 제품을 켜보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잘 켜집니다.
혹시 모르니 헤드 청소 한번 돌려드릴게요.사무실처럼 매일 사용하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잉크가 마르는 일이 없도록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헤드 청소를 해주시면 급할 때 프린터 노즐이 막혀 사용하지 못하는 대형 참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ㅠ0ㅠ결과는 퍼팩!
가정용 프린터로 구입한 엡손 프린터, 언제까지나 계속 사용합시다!